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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와 성화봉송 만났다…KT, 광화문 광장에서 ‘스페셜 성화봉송’ 행사 진행

입력 2018-01-14 09:47   수정 2018-01-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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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5G 네트워크를 연결한 5G 드론이 성화봉송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KT 제공)

 

KT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스페셜 성화봉송’ 행사를 진행했다.

스페셜 성화봉송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추구하는 5가지 목표인 문화·환경·평화·경제·ICT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선정된 도시에서 각각의 테마에 맞춰 진행되는 이벤트다. 이날 행사는 문화올림픽 대표 도시로 선정된 서울시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인 KT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

상암DMC, 동대문, 서울역 등을 거쳐 광화문광장에 도착한 성화의 첫 주자는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어가행렬이 나섰다. 세종대왕의 행차를 재현한 어가행렬은 광화문을 출발해 광화문광장과 정부종합청사 사잇길로 세종로공원까지 성화를 이어 날랐다. 이어 한국체육대 강광배 교수와 KT사격단 소속인 진종오가 세종로공원 전기통신 발상지 기념탑까지 성화를 봉송했다.



성화를 이어받은 KT 황창규 회장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광화문광장 남단까지 성화를 전달했다. 5G 커넥티드 카에 탑승한 성화봉송 부주자(운전자)는 5G 단말과 차량 외부에 설치한 VR카메라로 황창규 회장의 성화봉송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된 영상은 광화문광장 일대 설치한 5G 네트워크를 거쳐 광화문광장 특설무대 스크린으로 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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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KT 황창규 회장이 5G 커넥티드카와 함께 성화봉송을 진행하고 있다.(KT 제공)

 

KT 황창규 회장은 200m 정도를 달린 후 광화문광장 남단 왼편에서 KT그룹 신입사원들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올해 1월 KT그룹에 입사한 신입사원 남녀대표 2명이 앞에서 성화를 들고 뛰었고, 나머지 신입사원 250명이 뒤에서 행렬을 만들었다. 이들은 손목에 착용한 LED 팔찌를 이용해 ‘2018’을 형상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KT그룹 신입사원들은 광화문광장 남단을 돌아 교보빌딩이 시작하는 지점에서 5G 드론에 성화를 인계했다. KT는 세계 최초 드론 성화봉송을 위해 ‘5G 드론’을 개발한 것은 물론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 드론 야간비행 승인을 받기도 했다. 성화봉송을 위해 KT가 특별 제작한 5G 드론은 기체에 성화봉과 5G 단말이 설치됐다. 5G 드론은 5G 네트워크를 통해 작동이 이뤄졌다. LED로 장식된 5G 드론은 광화문광장 남단에서 KT 광화문빌딩 앞까지 비행해 드론레이싱 세계챔피언 김민찬 군에게 성화를 전달했다. 김민찬 군은 성화를 광화문광장 특설무대까지 이어 날랐고, 박원순 서울시장,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황창규 KT 회장과 함께 특설무대 왼편에 마련된 임시성화대에 ‘올림픽 횃불’을 옮겨 붙이면서 마무리됐다.

KT 황창규 회장은 “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성화와 5G 기술로 대한민국의 중심, 광화문광장을 환하게 밝혔던 이번 행사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며 “KT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5G는 한국 문화와 앞선 ICT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더욱 넓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는 서울 봉송 기간인 14~16일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대학로, 잠실종합운동장, 예술의전당, 여의도 한강공원 등 총 80.2㎞ 구간을 429명의 주자가 이어 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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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귀빈들이 임시성화대에 ‘올림픽 횃불’을 옮겨 붙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종 종로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 KT 김민찬 선수,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KT 황창규 회장.(KT 제공)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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