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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모두 불행한 길로…전대 치룰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 오산”

입력 2018-01-14 12:43   수정 2018-01-14 12:56

회의장 박차고 나서는 박지원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의에서 통합 반대파와 찬성파 위원간에 몸싸움이 벌어지자 회의장을 박차고 나서고 있다. (연합)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거듭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박 전 대표는 14일 바른정당과 통합을 결정짓는 국민의당 전당대회 개최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파 일색 전준위(전당대회준비위원회), 500명 대표당원 임명한다 해도 2월 4일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우리 모두가 불행한 길로 간다. U턴은 정녕 불가능하다”며 이렇게 적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지난 대선에서 어떤 후보가 4차 산업혁명과 미래를 제시했는지 국민들은 기억한다”며 “국민과 당원은 과거의 안철수를 원하지 현재의 안철수는 이미 버린다”고 비난했다.

그는 안 대표가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하지 않고 국민의당을 지켰을 경우를 가정하며 “미국에서는 선물거래까지 하는 비트 코인 등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하겠다는 이 정부에 대해서 가장 정확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미래 4차산업혁명 지도자로 부각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촛불혁명을 완수시키는 개헌과 선거제도 개편을 이끌 수 있었고, 노사간 현안에 대해서 가장 적절한 경험을 가졌기에 누구보다도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을 것”이라며 안 대표의 합당 결정을 재차 비판했다.

서예진 기자 syj.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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