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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초중학생 미국 어학연수 실시

꿈과 미래를 위해 미국 어학연수 떠나요

입력 2018-01-14 15:54

어학연수
신안군 관내 초,중생들이 어학연수 떠나기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가운데 고길호신안군수) 사진제공=신안군청
전남 신안군 관내 초등학생 10명과 중학생 10명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신안군과 신안군장학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미국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2차례 설명회를 갖고 1개월 일정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베일) 오코티오 리지 초등학교와 베일아케데미 중학교로 지난 12일 출국했다.

이번 어학연수는 프로그램 참여의 폭이 넓혀져 다양한 문화체험과 어학연수 등 값지고 소중한 체험을 하고, 오는 2월 11일 귀국한다.

신안군은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어학연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응시 원서를 접수 받아 영어지필, 구술시험을 치러 초등학교 10명, 중학생 10명 총 20명을 선발 했다.

이들은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로 생활하면서 미국의 오코티오 리지 초등학교와 베일아케데미 중학교에서 4주간 정규 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공부를 하면서 어학실력을 쌓게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어학연수에 참석한 학생들은 외국 문화체험과 영어연수를 통하여 원대한 가치관 확립과 학습동기 부여로 고정관념이나 선입견 없는 외국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영어권문화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켜 영어학습 성취도향상과 자기 주도형 학습 분위기 실현으로 세계를 주도할 국제인재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홍준원 기자 namdo634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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