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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2018년 신형 노트북으로 승부수

입력 2018-01-14 13:59   수정 2018-01-14 15:18
신문게재 2018-01-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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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왼쪽부터)2018년형 ‘LG 그램’, 2018년형 ‘삼성 노트북 Pen(펜)’, 한국레노버 ‘믹스 520‘, MSI ‘PE72 7RE’//사진제공=각사

 

연초부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졸업·입학 시즌인 1월부터 3월까지는 노트북 업계 최대 성수기로 분류된다. 이에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주요 제조업체들은 신제품 출시를 통한 고객 선점에 나섰다. 관전 포인트는 크게 확장성·편의성·활용성 등 세가지로 나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그간 개인고객(B2C) 노트북PC 시장서 강세를 보여 왔던 LG전자는 최근 신형 ‘LG 그램’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메모리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확장슬롯을 적용한 점이다. 초경량 노트북 업계서 추가슬롯을 적용한 사례는 LG 그램이 최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난 제품 대비 더 빠르고,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으로 새롭게 변모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수준의 가벼운 무게(13.3인치 965g, 14인치 995g, 15.6인치 1,095g)도 그대로 유지했다. 사용 시간(13.3인치 기준)은 최대 31시간으로 길어졌다. 이외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기능 적용되고, USB 타입-C 단자를 통해 휴대폰 초고속 충전이 가능해지는 등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삼성전자도 신형 노트북으로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S펜’을 탑재한 2018년형 ‘삼성 노트북 펜’을 선보였다. 디스플레이를 360도로 회전해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0.7㎜의 얇은 펜촉과 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으로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기존 S펜과 동일한 편의성도 제공한다. 제품 무게와 배터리 용량은 각각 33.7㎝ 모델이 995g, 39Wh이며, 38.1㎝(약 15인치) 모델은 1720g, 54Wh이다. ‘삼성 노트북9 Always’ 신제품도 내놨다. 이 제품은 배터리 용량을 동급 최대 사양인 75 Wh로 확장해 최대 19.5시간 사용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투인원 노트북 ‘믹스 5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본체와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인텔 8세대 코어 i7-8550U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스마트해졌다. 256GB의 넉넉한 용량은 물론, DDR4 8GB 2133MHz RAM을 통해 기존보다 33% 이상 빠른 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이외 레노버 액티브 펜 2를 지원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화면 터치가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30.5㎝(12.2인치), 두께는 태블릿 본체 기준 9.9㎜, 키보드 포함 시 15.9㎜이며, 무게는 태블릿 모드에서 880g, 키보드 포함 시 1.25㎏이다.

MSI코리아는 직장인, 대학생 등 두루 사용하기에 적합한 2018년 첫 신작을 출시했다. 17.3인치(43.94㎝)의 풀HD 대화면을 적용해 영화 감상, 오피스, 그래픽 작업, 게임 등 다방면에 효율성이 높다. 120Hz 3㎳의 고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를 갖추고, 인텔 코어 i7-7700HQ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1050 Ti 그래픽카드를 적용해 전문적인 작업부터 게임 등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실버 메탈릭 색상을 채택했다. 


한영훈 기자 han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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