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日아베, 유럽 6개국 순방에서도 '대북제재 압박' 요청

입력 2018-01-14 13:31   수정 2018-01-14 13:31

아베, 유럽 6개국 순방길…대북 공...
12일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서 불가리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등 유럽 6개국 방문길에 오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내외가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유럽 6개국 순방에 나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대북 압박 강화를 연일 촉구하고 나섰다.

13일(현지시간) AFP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구촌 사회의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에 대해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이후 사울리우스 스크베르넬리스 리투아니아 총리와도 회담을 갖은 뒤 같은 입장을 반복햇으며, 스크베르넬리스 총리도 이에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리스 쿠친스키 라트비아 총리도 이날 오전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아베 총리와 만나 대북 압박 강화 요청을 받고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전날 위리 라타스 에스토니아 총리도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할 수 없다”는 아베 총리의 요청을 받고 대북제재 결의를 확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마루야마 노리오(丸山則夫) 일본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아베 총리의 발표 이후 “북한이 제기하고 있는 위협이 전례 없는 것이지만 유엔 대북제재를 완전하게 이행한다면 북한에 매우 강력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지난 12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루마니아 방문 길에 올랐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해 연안 3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맞서 이들 나라와 경제적 협력을 다지고 사이버 안보 협력 강화 문제도 타진하고 있다.




채현주 기자 chjbrg@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