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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총괄회장, 이번주 롯데월드타워로 이사…소공동 시대 마감

입력 2018-01-14 18:39   수정 2018-01-14 18:41

20171025 은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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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이번 주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거처를 옮긴다.

14일 롯데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이 오는 16∼17일께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49층으로 거처를 옮긴다.

다만 정확한 이사 날짜는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인 사단법인 선이 고령인 그의 건강상태를 봐가며 결정할 것이라고 롯데 측은 전했다.



신 총괄회장은 1978년 3월 중구 소공동 롯데빌딩 26층에 롯데그룹 운영본부를 발족하며 ‘소공동 시대’를 열었고, 1990년대 중반부터는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 거주하며 업무를 봤다.

이미 신동빈 회장과 롯데지주 임직원 등은 지난해 하반기에 사무실을 롯데월드타워로 옮겼기 때문에 신 총괄회장까지 잠실로 이주하면 롯데그룹의 40년에 걸친 ‘소공동 시대’가 마감되는 것이다.

박준호 기자 ju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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