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한때 배럴당 70달러를 찍은 후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에 대한 부담이 작용, 6센트 가량 하락한 69.80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지난주 배럴당 70.05달러로 2014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지난 거래보다 5센트 더 오른 배럴당 64.35달러에 거래됐다.
통신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의 산유량 감산 합의의 영향이 유가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해석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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