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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자궁 이식’ 고민했던 사연 ‘눈길’

입력 2018-01-17 15:40

하리수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가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리수는 지난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편 미키정과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그는 “저희가 안 좋게 헤어진 줄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 저희는 살면서 이혼할 줄 몰랐을 전도로 너무 사이가 좋았다”라며 “미키정은 지난 세월 나의 안식처가 되었던 유일한 사람”이라고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아무리 시부모님이 인정한 결혼이지만 그 사람에게 아이가 있으면 좋지 않겠느냐”라며 “저를 성전환수술 시켜준 선생님에게 자궁이식 수술 제안을 받아 진지하게 고민했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수술을 하면 1~2년은 입원해서 누워 있어야 했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웠고 지금도 끝까지 그렇게 해 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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