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구석구석 스탬프 여행 포스터. |
스탬프 여행은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방문한 관광지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하고 지도에 표시된 곳 중 6개소 이상을 답사해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상품은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골드(6~11곳 인증), 플래티넘(12~17곳 인증), 다이야(18곳 이상 인증)로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에 따라 완주 인증서 및 서천사랑상품권이 차등 지급된다.
스탬프 여행 대상 관광지는 마량리 동백나무숲, 춘장대해수욕장,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서천 특화시장 등 총 20개소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인증기간으로 연중 운영되며 1인 1권에 한해 인증기간 동안 서천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의 관광명소가 많이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스탬프 여행을 준비했다”며 “게임처럼 등급이 나뉜 스탬프여행을 하며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완주 인증서 및 서천사랑상품권 배부처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충남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855번길 2)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의 전화번호는 (041-950-4525)이다.
서천=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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