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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소기업청, 해운대구에서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활동 펼쳐

입력 2018-01-17 17:21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지역 20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17일 해운대 지하철역 인근 점포 밀집지역을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데,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된 3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보수 190만원 미만인 근로자 한 명당 월 13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부산중소기업청 조종래 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 노동자의 소득 증가를 가져와 장기적으로 소득 양극화 완화와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주 여러분께서는 ‘일자리 안정자금’과 사회보험료 지원 등 정부지원을 적극 활용해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한 기관은 부산고용노동청, 소상공인지원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20개 기관이다.

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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