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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실효성 논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점검

입력 2018-01-18 22:26

환경부가 최근 들어 연이어 발령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실효성 논란에 대해 긴급점검을 벌인다.

환경부는 19일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미세먼지 대책위원회’를 갖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최근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지난해 9월 26일 발표한 정부 합동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보완할 방침이다.

한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지난해 2월 도입돼 지난해 12월 30일 첫 시행된 뒤 18일까지 올해 들어서만 3번째 시행됐다.


이재훈 기자 ye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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