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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영상] 김연아·박보검, 피겨퀸과 보검 매직의 만남 "평창올림픽 함께 응원해요"

입력 2018-02-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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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박보검이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응원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프닝 세리머니' 행사가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매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배우 박보검이 참석했다.

 

이날 평창동계올림픽에 응원 메시지를 보낸 두 사람은 함께 만나 광고 촬영을 한 소감도 전했다.

 

 

김연아는 "박보검 씨가 워낙 좋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까 좋은 분이셨다. 그래서 '보검 매직'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걸 느꼈다"며 박보검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보검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평창동계올림픽 하면 '피겨퀸' 연아 님이고, 김연아 하면 동계올림픽이다. 저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셨을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저보다는 '연아 매직'이 낫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성화봉성까지 참여하며 평창동계올림픽 나서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김연아와 박보검은 이날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콘셉트를 살려 특별히 제작된 자판기 모형에 코인을 넣는 '코인 오프닝 세리머니'를 시작으로 '멋지게 즐기자', '무한응원할게'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코카-콜라로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는 '코-크 키스'를 연출하는가 하면, 광고 촬영 사진 속 포즈를 즉석에서 재연하는 등 '올림픽 커플' 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서울 홍대 정문 맞은편에 자리 잡은 약 20m의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오는 2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 날인 26일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최민석 기자 yullir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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