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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제3당 공식 출범

입력 2018-02-13 16:47   수정 2018-02-13 16:47

바른미래당 창당 의결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동수임회의 김중로 의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바른정당 양당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바른미래당 창당을 의결하고 있다. (연합)
바른미래당의 초대 공동대표로 국민의당의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13일 합의추대 됐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전당대회 격인 수임기관 합동 회의를 열어 당명을 바른미래당으로 결정하고, 주요 당직자 인선을 포함한 합당 안건을 의결했다.

박 부의장과 유 대표가 공동대표가 되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합당과 동시에 대표직을 사퇴하겠다는 앞선 약속대로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



유 대표는 “바른미래당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공동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미 말씀드린대로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저는 바로 (당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거의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다. 깜깜한 터널 속에서 여러 사람들과 열심히 달려왔다”며 “되는 일이 아니라고 했지만 당원과 국민의 힘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꼭 가슴 속 깊이 명심하고 앞으로도 우리 당의 큰 자산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동철 의원이, 정책위의장은 바른정당 출신 지상욱 의원이 맡기로 했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바른정당 원내대표를 지낸 오신환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최고위원은 각 당에서 2명씩 추천됐다. 이에 바른정당 몫으로 정운천·하태경 의원과 국민의당 몫으로 김중로·권은희 의원이 선임됐다.

사무총장에는 국민의당 출신 이태규 의원이, 사무부총장에는 바른정당 출신 김성동 전 의원이 선출됐다.
서예진 기자 syj.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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