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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상반기 신입·연구직 등 48명 채용

입력 2018-02-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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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상반기 신규 직원 48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채용 시 전국 지방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신입직원에 대해 본사 이전지역(대구·경북) 인재를 30% 채용했으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의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회형평 채용(국가유공자·장애인)으로 9명을 선발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열린 채용을 확대하며, 직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일정자격만 갖추면 모든 응시자가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서류 무전형을 실시한다.

또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해 입사지원서에 학교, 학점, 학력, 가족정보 뿐만 아니라 나이, 사진 등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완전 배제해 능력중심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필기전형은 3월 10일 대구 및 수도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지원자 중 신청자에 한해 2월 28일 서울과 대구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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