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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책]“5분만 더…”를 외치는 이들을 위한 숙면·기상법 '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싶다'

입력 2018-0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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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싶다| 가지무라 나오후미 지음| 북아지트 |1만 3800원| 사진제공=북아지트

“5분만 더…” 직장인이라면 매일 아침 침대에서 ‘나와의 싸움’을 벌이다 지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닐 것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하지만 일찍 일어나면 피곤하기만 할 뿐이다. ‘일찍 일어나고 싶은’ 모든 직장인을 위한 묘책을 담은 책이 발간됐다.

일본의 수면 치료 전문의인 가지무라 나오후미가 집필한 신간 ‘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싶다’는 수면유형별로 깊은 잠을 부르는 방법과 상쾌하게 일어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적시한다. 수면 유형별로 깊은 잠을 부르는 15가지 방법, 상쾌하게 일어나는 8가지 방법이 제시돼 있다.

아침이 가뿐한 사람들의 비법은 대단한 게 아니다. 오히려 사소한 습관에 있다. 잠들기 전 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 눈뜬 뒤 침대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작은 움직임만 따라해도 아침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사흘만 따라하면 아침에 느끼는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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