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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디자이너' 지방시 별세

입력 2018-03-13 09:51   수정 2018-03-13 09:59

FILES-FRANCE-FASHION-GIVENCHY <YONHAP NO-4419> (AFP)
지난 1982년, 생전의 지방시. (AFP=연합)

패션 브랜드 ‘지방시’를 창립한 프랑스의 패션 거장 위베르 드 지방시가 91세 일기로 별세했다.

12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지방시의 오랜 동거인인 필리프 브네는 지방시가 지난 9일 잠을 자던 중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1950∼1960년대 여성스럽고 시크한 디자인의 드레스로 이름을 날린 지방시는 오드리 헵번의 평상복과 영화 의상 등 거의 모든 옷을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화 ‘사브리나’와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헵번이 지방시의 ‘리틀 블랙 드레스’(몸에 딱 맞는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출연하며, 지방시를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헵번 외에도 재클린 케네디, 제인 폰다 등 여성 명사들이 지방시가 디자인한 제품들을 애용했다.

그가 설립한 지방시 패션 하우스는 “패션에 혁명을 일으킨 지방시는 반세기 넘게 파리의 엘레강스함을 대표하는 상징이었다”면서 그를 애도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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