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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와 24일 결혼…"5년간 사랑 키워왔다"

입력 2018-03-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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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의 웨동화보. (듀오웨드 제공)

배우 조현재(38)가 이달 24일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19일 조현재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는 클래식한 남색 턱시도와 벨벳 소재의 블랙 턱시도를 입은 조현재와 우아한 예비신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전날 조현재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가족처럼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한 사람과 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 알아가고 함께 사랑을 키워왔다”며 “이제 서로의 뜻을 같이해 혼인서약을 맺을 준비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며 가정이나, 배우의 자리에서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님들과 가까운 친지·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현재는 2000년 CF 모델로 데뷔해 ‘GP506’(2008) 등 영화와 ‘서동요’(2005~2006), ‘광고천재 이태백’(2013)‘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작은 드라마 ’용팔이‘(2015)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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