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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화가’ 강종열 화백 기획전 잇달아 개최

입력 2018-03-19 15:57

사본 -강종열 인물2017
‘동백 화가’ 강종열 화백
‘동백 화가’ 강종열 화백의 기획전이 잇달아 개최된다.



강종열 화백은 미국과 프랑스, 중국, 이탈리아 등 해외전시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동백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개인전과 초대전 81회라는 엄청난 전시를 소화하면서 멈추지 않고 진화하고 있다. 지금도 창작의 열정으로 완성도 높은 대작들을 그려내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1년 국제박람회기구 BIE사무국과 2014년 프란체스코 교황청과 국내·외의 유명 미술관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초대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현재 순천의 루카스 갤러리(3.3~4.27)와 전주의 교동미술관(3.13~3.25)에서 초대전이 열리고 있으며, 오는 4월 24일부터는 여수 EXPO 특별전시장에서도 초대전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6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한·중국제영화제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전시 기획중이며, 6월 14일 뉴욕 첼시에 있는 K&P갤러리 초대전과 9~10월경에 중국 베이징에서도 전시를 추진 중이다.

강 화백은 “동백은 여수의 상징이며, 엄동설한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모습을 움티워 붉은 꽃으로 피어나는 강인함과 한국인의 정신을 지니고 있다“며 ”특히 요즘 천작하고 있는 백동백은 우리민족의 단아함과 절제의 미를 지니고 있다. 동백꽃은 자신의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의 절정일 때 미련 없이 자신을 내려놓을 줄 아는 아름다움도 지니고 있다“며 동백을 그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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