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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연세사랑병원, 러시아·CIS 국가에 퇴행성관절염 치료법 전수

2018 국제 의료관광 전시회 참가 … 자가줄기세포치료, 맞춤형 인공관절수술 소개

입력 2018-03-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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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2018 러시아·CIS지역 국제의료관광 전시회(Intermed Expo)’에서 강남 연세사랑병원 부스를 방문한 현지 병원 관계자가 3D 맞춤형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13~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2018 러시아·CIS지역 국제의료관광 전시회(Intermed Expo)’에 참가해 퇴행성관절염 치료 술기를 전수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강남 연세사랑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내 의료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병원·보험사·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의료설명회와 비즈니스미팅를 가졌다.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현지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의료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해 약 20여편의 SCI(E)급 연구논문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줄기세포 재생의학 및 자가줄기세포치료, 2개의 국내 특허를 보유한 3D시뮬레이션 맞춤형 인공관절수술 등을 소개했다.


고용곤 강남 연세사랑병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우리 병원의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줄기세포 재생의학으로 세계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도록 연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superstar16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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