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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씨사이드 파크,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태어난다”

총 사업비 51억 들여 카페테리아 신축 등 주민편익시설 대폭 확충

입력 2018-03-21 13:57

씨사이드파크_전경[1]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장 전경<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가 개장 2주년을 맞아 최고의 가족 힐링 관광지로 태어난다.



2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51억원을 들여 씨사이드 파크내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또한 19억원을 투입해 2층 규모의 씨사이드 파크 카페테리아를 오는 8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또 공원 이용객의 반응이 좋은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과 대형 파라솔, 접이식 썬베드를 설치하고 3000㎡ 부지에 신규로 12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아울러 공원내에 설치된 영종진 등 주요 시설물 구간에 야간경관 개선작업을 벌여 밤이 더욱 아름답도록 꾸미고 공원내 전 지역에 방송 시설 선로를 구축, 방송 스피커를 설치한다.

또 영종진 절개지에 대한 복구와 녹화사업도 벌이고 3억원의 수시 정비비를 편성, 긴급 요인 발생시 즉시 공원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씨사이드파크에 복원한 염전에서 오는 6월부터 천일염을 생산하고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종도 남단에 있는 씨사이드파크는 전체 면적이 177만㎡에 달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50억원들 들여 조성, 지난해 4월 개장했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는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갯벌, 철새, 염전 등 천혜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조성된 랜드마크 공원이다.

레일바이크(왕복 5.6㎞), 캠핑장(카라반 22면,일반 60면), 물놀이 시설, 경관폭포, 하늘구름 광장, 야외무대, 전망테크, 숲속 유치원(영종진), 자전거 대여소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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