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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北과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 교환해 왔다"

입력 2018-03-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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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일 정상회담 추진 여부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도쿄 교도=연합)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기자회견에서 북일 정상회담과 관련 “북한과 중국 베이징 대사관 루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해 왔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어 북한에 대한 일본의 압박 정책에 대해 “종래 방침에 변화는 없다”면서 “한미일 3국의 연대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납치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효과적인 관점에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전날 일본 정부가 지난 2002년 양측이 합의한 ‘북일 평양정상선언’이 북한에 이익이 된다는 내용과 함께 북일 정상회담 의사를 복수의 루트를 통해 북한 측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채현주 기자 chjbr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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