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창녕군, 이동목욕·세탁서비스 ‘깔끄미와 뽀송이’ 주민 호응↑

입력 2018-03-22 18:16





(김해=브릿지경재)180322(창녕군, 이동목욕서비스 장면)
▲창녕군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서비스 ‘깔끄미와 뽀송이’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창녕군제공)
경남 창녕군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서비스 ‘깔끄미와 뽀송이’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녕군은 중증장애인과 거동불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욕구에 맞춰 이동목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이동세탁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이동목욕 1360세대, 이동세탁 2040세대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해도 연말까지 월 200여명의 군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깔끄미’ 이동목욕사업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하루 5명씩 총 80여명의 중증장애인과 거동 불편어르신에게 목욕종사원 3명이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뽀송이’ 이동빨래사업은 14kg 세탁기 3대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하루 12가구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김해=브릿지경재)180322(창녕군, 이동목욕세탁서비스)
▲창녕군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서비스 ‘깔끄미와 뽀송이’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창녕군제공)
창녕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목욕·세탁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며 “주민의 욕구에 맞춘 서비스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불어 잘 사는 창녕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