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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F&C, 피부분화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앱솔루트 럭스’ 4월 출시

주름방지 ‘니도젠’ 성분, 표피·진피 결합력 강화 … 일반 줄기세포배양액은 미함유

입력 2018-03-29 18:29   수정 2018-03-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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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분화 줄기세포배양액과 일반 줄기세포배양액의 피부 항노화 효과 비교

차바이오에프앤씨는 세계 최초로 피부분화 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된 화장품 ‘에버셀차움 앱솔루트 럭스 셀프로그램’(Evercell Chaum Absolute Luxe Cell Program)을 내달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분화 줄기세포 동결건조 볼 ‘앱솔루트 럭스 셀차저’(Absolute Luxe Cell Charger)와 피부분화 줄기세포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항산화 에센스 ‘앱솔루트 럭스 셀일루미네이터’(Absolute Luxe Cell Illuminator)로 구성된다. 볼을 손 위에 올려 놓고, 에센스를 볼 위에 3~4번 펌핑해 둘을 섞어 바른다.


앱솔루트 럭스는 이 회사 강상진 박사팀이 김애리 차바이오텍 박사팀과 줄기세포유래 피부재생 의약품 개발에 관한 국책과제 수행 중인 지난해 10월 배양액 효능이 확인하면서 6개월 만에 기능성화장품으로 먼저 상품화됐다.
공동 연구팀은 이 배양액이 당뇨병성족부궤양과 같은 질환으로 죽어가는 피부세포를 재생할 치료제뿐 아니라 주름·피부탄력 개선 등에 효과적인 항노화 화장품 성분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판단했다. 


차바이오에프앤씨가 일반 줄기세포배양액과 피부분화 줄기세포배양액의 피부노화 억제 효과를 비교한 실험에서 피부분화 줄기세포배양액은 일반 줄기세포배양액이 분비하지 않는 니도젠(nidogen)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니도젠은 표피와 진피 사이 결합력을 강화해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항노화물질이다.
피부분화 줄기세포배양액은 또 인터루킨15(IL-15), 인슐린유사 성장인자 결합단백질(IGFBP3, Insulin-like growth factor-binding protein 3) 등 피부재생·항노화 효과가 있는 물질 함유율이 높았다.


이와 함께 김동현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 피부과 교수팀이 29~69세 여성 25명에게 피부분화 줄기세포배양액을 1일 2회 도포한 후 4주간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이들 피험자는 주름 깊이가 얕아지고, 피부 탄력·밝기가 향상됐다.


차바이오에프앤씨와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피부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한 피부노화억제 조성물’ 관련 국내특허를 취득했다. 특허권은 두 회사가 50%씩 소유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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