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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상가 분양 시작

입력 2018-04-12 19:54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상가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상가 투시도
한국자산신탁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상가가 12일부터 선착순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상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총 41실로 구성된다. 상가는 연간 약 260만명이 이용하는 KTX전주역 광장 앞에 자리한다. 상가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40분대로 도착 가능하며, 철도를 따라 전국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초역세권 입지가 갖춰졌다. 동전주IC, 백제대로, 동부대로도 가까워 차량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전북도청, 전주시청의 구도심권은 물론 전북혁신도시, 전주 일반산업단지 등 시내와의 접근성도 돋보인다.

특히 전주역 앞은 사람·생태·문화의 가치를 담은 ‘첫 마중길’도 조성됐다. 전주시는 첫 마중길 광장과 거리를 전주의 명소로 꾸미기 위해 각종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며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더불어 상가가 위치한 323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비롯하는 입주민 고정수요도 있어 상권에 기여할 예정이다.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상가는 지하 1층과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먼저 지하 1층에는 전주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동편의를 고려해 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편의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유명 브랜드 레스토랑 등 음식 관련 업종들이 입주할 전망이다. 지상 2층은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등에 적합하게 주변에 작은 정원들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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