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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책] 육체가 뒤바뀐 두 여자, 수상한 연쇄살인사건 그리고 집착과 욕망 ‘암보스’

입력 2018-04-14 18:17   수정 2018-04-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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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스 | 김수안 지음 | 황금가지 출간 | 1만 3800원(사진제공=황금가지)

방화사건 현장에서 육체가 뒤바뀐 두 여자가 미제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소설 ‘암보스’(Ambos)가 출간됐다.

스페인어로 ‘양쪽’이라는 의미를 지닌 ‘암보스’는 황금가지가 국내 창작 장르 소설을 엄선해 발표할 ‘수상한 서재’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그 첫 주인공인 ‘암보스’는 신예 김수안 작가의 데뷔작이다. 2014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거울의 이면’을 4년 동안 수정·보완한 작품이다.

화재현장에서 특종을 건진 기자 이한나, 연쇄살인사건 피해자 중 한 사람과 자주 연락을 했던 강유진, 전혀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여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육체가 뒤바뀐다.

두 여자의 육체가 바뀌면서 얽히고설킨 여러 인물들의 복잡다단한 심리가 세밀하게 묘사된다.

스릴러의 특성을 살린 복선과 반전 그리고 스토킹, 성폭력, 우을증 등으로 짓눌린 여자들의 심리묘사를 통해 인간 내면에 도사린 집착과 욕망 등을 끄집어낸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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