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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기준 코픽스 금리 7개월 연속 상승…내일부터 변동대출 금리↑

입력 2018-04-16 15:15   수정 2018-04-16 17:26
신문게재 2018-04-17 1면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잔액기준으로 7개월 연속 상승했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잔액기준 코픽스는 1.78%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과거 조달한 저금리 자금이 만기 도래하고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자금이 신규 반영되면서 상승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도 1.82%로 전월대비 0.05%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월과 2월 연속 하락했지만 다시 반등했다.

신규취급액기준은 은행채 등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이 컸다. 실제 1년 만기 은행채(AAA) 월별단순평균금리는 지난 2월 1.987%에서 3월 2.041%로 상승했다.

3월 기준 코픽스 금리가 바뀌면서 코픽스 금리에 연동하는 은행권 변동대출 상품의 금리도 일제히 상승할 전망이다. 잔액 기준 코픽스에 연동하는 대출 금리는 0.03%포인트 올라가고, 신규취급액 기준은 0.05%포인트 상승한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 기준은 잔액기준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며 “코픽스와 연동하는 대출을 받을 땐 이런 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진호 기자 elm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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