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는 수입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2003년 코엑스에서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6년째를 맞고 있으며, 48년간 구축한 세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발굴하여 한국시장에 소개해오고 있다.
올해 수입상품전시회는 60여 개국의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전제품, 화장품 등 실생활의 소비재 제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B2B 1:1 수입상담회, B2B 유통전문채널 1:1 상담회도 열린다.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B2B 상담 352건, 460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시회 참가업체는 10만여 바이어 DB를 활용해 뉴스레터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와의 사전 매칭을 통해 원하는 유통 채널과 상담이 가능하다.
4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 부스에서는 각국의 대표상품들을 소개하고, 이색적인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입장은 선착순 마감으로 온라인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전시회 부스 참가신청은 한국수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