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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구 달서 센트럴 더샵' 5월 분양

입력 2018-04-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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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 센트럴 더샵’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달서 센트럴 더샵’을 내달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총 789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7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본리동 일대는 달서구의 중심 주거밀집 지역으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백화점·달서구청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덕인초·성당중·새본리중·대구외고·대건고·효성여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도 좋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감삼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와 구마로 등 주변 도로교통망과 남대구IC·순환도로·서대구KTX역(예정) 등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성서산업단지에만 3000여 개의 업체가 들어서 있고, 근로자 수가 5만 8000명에 이르러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달서구는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90% 이상이고 지난해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296세대뿐이어서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청약조정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또 1가구 2주택 이상이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8월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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