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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페이스, 한국형 VR 플랫폼 개발 상용화 나서

입력 2018-04-17 15:38

온페이스
온페이스가 국내 최초로 VR 플랫폼을 완성하고 상용화에 들어간다.

VR 플랫폼은 학교 교육용, 게임용, 드라마 및 영화 등 360도 VR 시청 및 2D, 3D, 4D 시청이 가능한 플랫폼이며, 자체 컨텐츠 및 중국의 Nibiru와 협력을 통해 Nibiru의 컨텐츠 등을 상호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영화, 게임 등 2만여편의 컨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앞서 온페이스는 올인원 VR 헤드셋을 출시해 일본과 미국 등에서 이미 전자파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온페이스의 올인원 VR 헤드셋은 50-100대까지 같은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내장돼 교육용 시장과 분양 홍보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VR 헤드셋은 한국 내에서 상용화를 준비중이며 하고 있으며, 플랫폼은 컨텐츠를 최대한 보강한 이후 오는 7월을 전후해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온페이스는 제4차 혁명 산업의 기반 기술인 VR 산업에서 자체 플랫폼을 국내에서 최초로 만든 기업이다.

플랫폼은 중국의 Nibiru사의 플랫폼과 공유해 결재시스템 연동 기술도 적용할 예정이다. SONY나 HTC와 같이 단일 기기내에서만 구동이 가능한 통신시스템이 아닌 글로벌 오픈형 시스템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컨텐츠 제공이 가능하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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