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브릿지포토] 도로교통공단,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인천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소

- 인천.경기권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 장벽 낮아진다

입력 2018-04-19 11:47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인천과 서부 경기권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과 경찰청(청장 이철성)이 인천시 남동구 소재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 ‘인천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관련사진-1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국립재활원이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3년 부산남부시험장을 시작으로 전남, 용인, 강서, 대전, 대구운전면허시험장 등에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이번이 전국에서 일곱 번째이다.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2018년 3월말 까지 총 1,802명의 장애인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했다.

관련사진-2
그 동안 장애인의 전문적인 운전교육 시설 부족으로 장애인들의 운전면허 취득기회 제한 및 지역 접근성 불편 등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는데 이번 인천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소에 따라 인천과 서부 경기권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운전면허 취득이 한결 쉬워지게 됐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