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19일부터 나흘 동안 중부지역 레저사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더골프쇼 IN 대전’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골프용품 관련 7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참여 업체들 중에는 타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디어 상품이 소개되고, 기능성 골프의류, 특별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골프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혼자서도 연습하면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스윙교정기구와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한 부킹이 가능한 골프멤버십은 이번에도 인기몰이를 할 전망이다.
올 신제품 골프클럽을 시타 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돼 있다. 캘러웨이골프 로그 아이언과 미즈노의 GX드라이버, 브리지스톤골프 TOUR B 드라이버를 체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전용 퍼팅 존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골프존카운티의 GDR특설부스에서는 코브라클럽을 이용한 장타대회와 니어핀 대회도 펼쳐진다. 기가골프는 프로골퍼가 직접 스윙 분석을 해주고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드라이버를 증정할 예정이다.
류주한 이엑스스포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더골프쇼를 통해 골프 관련 각종 정보 수집과 저렴한 가격으로 용품을 구입할 수 있고, 참여업체들은 지역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 극대화, 신규고객 확보, 기업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