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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알바천국이 삼육대학교와 덕성여자대학교를 찾아 천국의 푸드트럭 간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알바천국 |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강원지역 대학 캠퍼스에서 ‘천국의 푸드트럭 간식’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1학기 때는 응원 댓글이 많은 서울, 경기, 인천 소재 대학 캠퍼스 8곳을 방문해 푸드트럭 간식을 제공했다.
알바천국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간 천국의 푸드트럭 간식 행사를 진행했다.
천국의 푸드트럭 간식 이벤트는 알바천국이 크레페 홍 아저씨 등 푸드트럭의 참여로 대학교 중간고사 기간 중 캠퍼스에 직접 찾아가 볶음밥, 크레페, 파스타, 핫도그 중 1개를 간식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1학기 대상 대학 캠퍼스는 총 8곳으로, 16일 성신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17일 덕성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18일 서울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19일 동덕여자대학교, 인천대학교 등이다.
천국의 푸드트럭 간식 행사 대상 대학 캠퍼스는 알바천국이 진행한 천국의 간식 신청 이벤트를 통해 선정됐다.
각 대학 캠퍼스 내 천국의 푸드트럭 간식 행사장에서는 알바천국 X 마리몬드 ‘Respect together’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Respect together 캠페인은 알바천국과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기업 마리몬드가 공동 기획했다. 최저임금 인상 이후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요인에 주목하는 대신 서로 응원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1학기 때는 응원 댓글이 많은 서울 소재 대학 등이 선정됐지만 2학기 때는 강원도 등 지방 소재 대학도 계획 중”이라며 “아울러 알바님, 사장님, 손님 ‘상생’과 ‘존귀함’의 의미를 담은 ‘Respect together’ 배지 무료 나눔과 포토존 행사 등도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춘천=유경석 기자 youk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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