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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입력 2018-04-21 20:53





(김해=브릿지경제)0420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3)
▲밀양시는 지난 20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20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해 황인구 시의회 의장, 김수현 장애인총연합회장, 관내장애인과 가족,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 자원봉사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밀양시 장애인총연합회(회장 김수현)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으로 진행 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공연과 참가자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한마당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밀양시 장애인총연합회 김수현 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 인권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14명의 장애인복지 유공자가 표창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박일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며 “오늘 기념식과 한마음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의미있는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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