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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나프타 개정협상 타결 낙관

입력 2018-04-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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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 무역박람회 개막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신화=연합)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 개정 협상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니에토 대통령은 이날 독일 하노버 무역박람회 개막식에서 “우리는 나프타의 ‘현대화’를 위한 재협상이 결론이 날 것으로 충분히 신뢰하며 낙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새로운 나프타 개정안이 “모든 협정 파트너들(미국, 캐나다 등)에도 혜택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니에토 대통령의 발언은 EU와 멕시코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안 예비 타결한지 하루 만에 나왔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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