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청사 전경 |
올해 도민체전은 오는 27~30일까지 나흘간 27개 종목(정식 25, 시범 2)이 열리며 경남의 상생과 화합이라는 취지로 개최지인 진주시와 함께 7개 시.군(창원, 사천, 김해, 남해, 고성, 하동, 산청)에서 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남해군은 19개 종목 477명(임원 113명, 선수 36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해 군부종합 7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정윤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남해군체육회의 건의로 취약 종목 위주로 고등부 상비군을 선발했으며, 선수단의 동계훈련을 위한 시설과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만큼 우리군 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도민체전의 야구종목이 오는 26~29일까지 나흘간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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