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1.4% 늘었고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원가절감에 집중한 결과 소폭 영업흑자를 기록했다”며 “매출은 감소했지만, 최근 수주한 프로젝트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외형도 머지않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수주실적은 총 4조473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회복세를 이어갔다.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약 13조3000억원으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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