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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셔플댄스로 드러나는 뻣뻣몸 “친구들이 매일 놀린다”

입력 2018-04-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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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지에서 먹힐까’


‘현지에서 먹힐까’ 여진구가 셔플댄스로 웃음을 선물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는 태국 방센 해변에서 영업을 마친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여진구는 “형들이랑 다니다보니 흥이 많아졌다”며 갑자기 막춤을 췄고, 제작진은 “여진구 하면 셔플댄스” 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진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셔플댄스 자료화면을) 방송에 넣지 말아달라. 약속해달라”고 부탁했다.

알고 보니 여진구는 과거 한 광고에서 어색한 동작의 셔플댄스를 선보였다. 보는 이들이 힘들어질 정도로 어설픈 여진구의 셔플댄스는 당시 화제가 돼 여진구에게는 흑역사로 남았다.

이에 아이돌 그룹 출신인 이민우가 여진구에게 친절히 셔플댄스를 알려줬다. 이민우의 가르침을 따라 차근차근 배워나가던 여진구는 연속 동작에서 또다시 어색한 모습을 보며 몸치를 인증했다.

여진구는 제작진에게 “제발 방송에 내보내지 말아달라. 친구들이 매일 놀린다”라고 간절히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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