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대비해야 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은 가을보다 일조량이 1.5배 많고, 평균 일조시간도 여름보다 약 20% 길어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도 늘어난다. 이에 최근 업계에서는 휴대가 편리하고, 멀티 기능으로 실용성을 더한 스마트한 자외선 차단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젠 안경렌즈도 자외선 차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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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도와 자외선의 양에 따라 색이 변하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사진제공=에실로코리아) |
야외활동 시, 전문가들은 선크림만큼 꼭 챙겨야 하는 제품으로 선글라스를 꼽는다. 특히 환절기 햇볕은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선글라스를 사용하지 않은 채 직접적으로 햇빛을 받게 되면 각막과 수정체 등에 안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며, 장기적으로는 망막에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글로벌 NO.1 안경렌즈 에실로코리아의 변색렌즈 브랜드인 ‘트랜지션스’는 실내에서는 일반 안경이지만, 실외에서는 자외선 노출을 100% 차단하며 직접적인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준다. 온도와 자외선의 양에 따라 렌즈 색상이 자연스레 짙어지면서, 유해한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선글라스로 변해,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스마트한 아이템이다.
‘트랜지션스’는 최신 7세대 필름 형식을 사용해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변색 성능을 제공한다. 높은 온도에서 색상 변화가 느리다는 기존 변색렌즈의 한계를 넘어, 최신 기술을 적용해 속도와 농도를 보다 빠르고 진하게 표현했으며 실내 외 어디서나 최적의 시야를 제공해 렌즈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자외선차단, 블루라이트 필터링, 피부 톤업보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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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라 ‘선 메이트 엑설런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선 메이트 엑설런스’는 SPF50+, PA++++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넘어 가시광선 영역까지 차단하는 제품이다. 자외선뿐 아니라 피부에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필터링 하고 태양빛을 굴절시켜 형형색색의 예쁜 빛으로 발산하는 프리즘의 원리를 착안해 보정 효과를 더했다.
헤라 ‘선 메이트 엑설런스’는 루센트 피그먼트가 부드러운 톤 업 효과를 제공하고 피부에서 빛을 발산해 은은한 광택감이 돌아 즉각적으로 생기를 부여한다. 칙칙한 민낯에 덧바를 수록 화사한 피부를 가능하게 해준다. 특히, 헤라의 대표 미백 성분 바이오-멜라솔브™와 안티폴루션,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더한 스마트한 스킨 케어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철 워터 스포츠에 자외선 차단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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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페디션 래쉬가드(사진제공=디스커버리) |
디스커버리의 ‘익스페디션 래쉬가드’는 강한 여름 햇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썸머 액티비티 제품으로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 주는 UPF+소재를 사용했다. 톡톡 튀는 네온 오렌지 컬러로 계절감을, 블랙 컬러로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고밀도의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트리코트 소재로 바디라인을 살려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제공해 주고 풀집업으로 착장이 용이하다.
‘익스페디션 래쉬가드’는 오드롬프 봉제 방법을 적용해 착장 시, 불편함이 덜하며 활동성을 증가시키고 움직임과 바디라인을 고려한 입체패턴으로 자유로운 무브먼트와 시각적 효과를 증대시켰다.
◇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멋+건강+패션’ 3박자 갖춘 다기능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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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마스카 마스크 (사진제공=르마스카) |
‘르마스카(LeMASKA) 마스크’는 이전에 없던 트렌디 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존에 페이스웨어의 틀을 깬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다양한 색상과 패턴은 물론 얼굴 핏(Fit)을 고려한 입체적인 라인이 특징이다.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향균을 통한 방취가 가능하고, 자외선까지 99.9% 차단해준다.
‘르마스카 마스크’는 연예인 및 셀럽들의 공항패션 아이템으로 등극하면서 유명세를 얻었으나 패션에만 치중하지 않고 마스크 본연의 기능을 함께 갖춰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필터를 추가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KF인증 원단을 사용, 나노 필터로 미세먼지와 황사를 막는데 효과적이다.
유현희 기자 yhh120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