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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분석] 경제계 때아닌 한국산업공단과 '짝짓기' 러시, 왜?

[브릿지 e톡]

입력 2018-05-16 18:17   수정 2018-05-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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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왼쪽부터 순서대로) 등 경제계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과 경쟁적으로 손을 잡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각 기관 제공)

 

요즘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이 경제계로부터 ‘귀하신 몸’ 대접을 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계가 최근 공단과 손을 잡기 위해 경쟁적으로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경제계에 때아닌 공단에 대한 ‘러브콜’ 경쟁을 둘러싸고,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허창수 회장과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층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제1 국정 어젠다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 된다.

이를 위해 전경련은 앞으로 31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 해외진출 촉진과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청년 연수 및 교육 등을 함께 공단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전경련은 또, 해외취업 교육 프로그램인 ‘K-move 스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지난 10일 공단이 민간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이번에 일학습병행제 등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과 기능경기대회 입상자의 우수기업 취업지원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총은 4300여개 기업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우수기업 취업 △공단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 회원기업 발굴 △민간부문 NCS 활용·확산 △공단 사업홍보를 위한 인프라 등을 지원키로 했다.

지난달에는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단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기업체 발굴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상의는 전국 18만 상공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단의 일자리창출 사업에 참여할 우수 회원기업 발굴,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 공유, 공단 사업홍보를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월 공단과 만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도장을 찍었고,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공단 등과 손잡고 청년일자리 창출 및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K-Move센터’의 문을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무역협회는 해외지부에서 수집하는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채용설명회, 해외기업 초청 채용박람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해외취업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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