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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소속사 "성추행 사실, 머리 숙여 사죄"

입력 2018-05-16 22:02   수정 2018-05-16 22:15

이이
배우 이서원.(사진출처=블러썸엔터테인먼트)

 

성추행으로 경찰 입건 후 검찰로 송치된 배우 이서원 측이 잘못을 시인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6일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이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본인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한 결과, 지인과 사적인 자리서 술을 마시다 발생한 일이란 것을 알게 됐다”며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서원 본인도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이며, 향후 진행될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씨는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했다. 영화 ‘대장 김창수’(2017)와 드라마 ‘병원선’(2017)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KBS ‘뮤직뱅크’ 진행을 맡고 있으며,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 촬영도 준비 중이던 것으로 전해졌다. ‘뮤직뱅크’와 ‘어바웃타임’ 측은 이날 소식을 접하고 입장을 정리 중이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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