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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춘천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린 춘천마임축제 개막 프로그램인 '물의도시 아수(水)라장'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물싸움을 즐기고 있다.
올해 30회를 맞는 `2018 춘천마임축제'는 이날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수변공원, 축제극장 몸짓, KT&G 상상마당 춘천 등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 (사)춘천마임축제조직위원회
2018.05.21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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