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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국립중앙도서관, '제1회 책 읽는 주말' 개최… 주제는 '몸과 인문학'

[Culture Board]

입력 2018-05-24 07:00
신문게재 2018-05-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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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책 읽는 주말’ 포스터.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6일 오후 3시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1회 ‘책 읽는 주말’ 행사를 개최한다. 

 

주제는 ‘몸과 인문학’. 우리 몸이 현대 사회의 문제들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를 ‘동의보감’을 통해 재해석한다. 


‘책 읽는 주말’ 행사는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 열린다. 작가 강연과 성우 낭독 형식으로 진행되는 ‘책 읽는 주말’의 이번 달 강연자는 고미숙 고전평론가다.

 

그는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2012),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2013) 등의 저자다. 

 

다음 달 23일에는 김중혁 소설가, 7월 21일에는 김탁환 소설가, 8월 25일에는 배철현 고전문헌학자가 초대된다.

강연 후에는 추첨을 통해 저자 사인이 담긴 저서를 한 권씩 증정한다. 작가의 책 속 문구를 캘리그래피로 적어 책갈피로 소장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참가는 25일 오후 6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원칙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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