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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정책포토] 담양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6월 30일까지 모집

- 스마트폰으로 건강관리서비스 받으세요!

입력 2018-05-23 10:51

담양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에 선정되어 6월30일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 의료진 방문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원 대상자 자격요건은 관내 거주자(관내 소재 직장인 포함) 및 최근 2년 이내에 받은 국가건강검진에서 5가지 건강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에서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보유자다. 단, 신청일 현재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5.23)담양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군 보건소에서는 신청자 중 사전 상담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6개월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상태 변화 측정을 위한 사전.중간.사후 총 3회에 걸쳐 보건소 방문 검진.상담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으로 참여자의 건강생활실천 향상 및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를 기대한다”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과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이 스마트폰으로 건강문제에 대한 상담도 받고 개인별 생활습관도 개선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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