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 의료진 방문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원 대상자 자격요건은 관내 거주자(관내 소재 직장인 포함) 및 최근 2년 이내에 받은 국가건강검진에서 5가지 건강위험 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에서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보유자다. 단, 신청일 현재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이용으로 참여자의 건강생활실천 향상 및 만성질환 발병 위험 감소를 기대한다”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과 시간적 제약이 많은 직장인이 스마트폰으로 건강문제에 대한 상담도 받고 개인별 생활습관도 개선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윤모기자yy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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