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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삽뜬 철도망… 주목받는 수혜지는 어디?

교통호재 수혜단지 '주목'..철도 개통시 집값상승 기대
사업 지연 가능성엔 주의
착공 후 투자, 안정성 높아

입력 2018-06-13 16:14   수정 2018-06-13 17:47
신문게재 2018-06-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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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개통 예정인 별내역 초역세권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최근 착공에 들어간 교통호재 수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통개발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다. 도심이나 직장으로 이동이 쉬워지고 상권 개발까지 불러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수혜지 중에서도 이미 착공에 들어가 사업이 연기되거나 중단될 우려가 없는 곳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하는 교통개발사업에는 △계획발표 △착공 △개통 3단계에 걸쳐 집값이 오르는 ‘3승(昇) 법칙’이 적용된다.

통상 집값 상승률은 계획발표 단계에 투자할 때 가장 높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크다는 단점이 있다. 지하철 개통의 경우 계획발표 이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착공에 이르기까지 길게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 사업자로 선정됐더라도 사업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때문에 실제 호재를 누리려면 착공에 들어간 사업 인근 단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꼽힌다. 업계 한 전문가는 “교통개발은 집값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호재이지만 착공이 미뤄지거나 사업이 무산되는 경우가 많다”며 “때문에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은 착공이 시작된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착공 호재는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이끈다. 지난 4월 청약이 진행된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평균 17.1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2023년 9월 개통예정인 지하철 8호선 별내연장선 수혜단지로 주목받았다는 평이 나온다.

이에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교통망 수혜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 생활숙박시설인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총 578실 규모)을 분양할 예정이다. 별내역(18년 1월기준 공정율 18%)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2023년 개통예정)이 완공되면 교통망 개선이 예상된다.



신동아건설과 롯데건설은 김포도시철도 고촌역 인근에서 ‘김포고촌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차’(총 2255가구)를 이달 중 분양한다. 김포도시철도는 내년 하반기 개통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지난 2014년 착공에 들어간 울산~함양간 고속도로(144.55㎞)도 현재 40% 이상의 공정률을 보여 2020년 준공이 무난할 전망이다. 동부토건·진흥기업·효성 컨소시엄은 울산에서 내달 ‘중구 복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총 2591가구)를 분양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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