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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부당 해고 가맹점, 다음 분기까지 추가판촉 지원중단"

입력 2018-06-13 22:45   수정 2018-06-13 22:45

이디야
이디야커피 본사가 페미니스트 부당해고 논란을 일으킨 가맹점에 대해 다음 분기까지 추가 판촉 지원을 중단한다.

이디야커피는 13일 오후 자사 인스타그램에 ‘이디야커피 가맹점의 페미니스트 부당해고 게시글 관련 조치사항 안내문’을 공지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이디야커피 본사는 해당 매장에 부당해고로 인한 브랜드 가치 훼손에 따른 시정 요구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 가맹점주를 소환해 가치관 존중에 대한 교육과 노무 준수사항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는 다음 분기까지 해당 매장에 대한 추가 판촉 지원을 중단할 방침이다. 또 전국의 모든 가맹점에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번 주 안으로 해당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점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내 사회의 다양한 가치관 존중에 대한 교육과정도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날 안내문을 통해 “부당 해고에 대해 가맹점주는 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근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고 근무자는 이를 받아들였다”면서 “가맹점주는 본사의 조치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근무자와 고객들이 다양한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의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모 이디야커피 가맹점에 근무하던 한 파트타임 직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페미니스트라 부당해고 당했다’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됐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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