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선택 6·13]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자 "인천을 동북아 번영시대 주역으로"

입력 2018-06-13 23:56   수정 2018-06-13 23:58
신문게재 2018-06-14 3면

소감 밝히는 박남춘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당선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13일 오후 인천시 남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 시정을 이끌게 됐다. 박 후보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위인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에 20%포인트 앞선 득표율을 보이며 인천시장 자리를 탈환했다.

박 당선자는 선거 초반부터 여당 후보라는 이점을 앞세워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다. 여기에다 선거 막판 당시 한국당 대변인이었던 정태옥 의원이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이라는 이른바 ‘이부망천’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야기하면서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해석된다.



박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300만 인천시민께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켜주신 인천시민들께서 인천의 정권교체도 이뤄내셨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희망 가득한 인천특별시대로 나아가는 길을 선택해주셨다”며 “인천특별시대에는 300만 시민 모두가 인천의 주인이다. 박남춘이 잘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박 당선자는 “한반도 화해와 협력의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왔으며, 인천이 동북아 평화와 번영시대에 주역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는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열라는 인천시민의 엄중한 명령으로 여기고 차분히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제물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후 영국 웨일즈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참여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인사수석을 역임한 후 제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