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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자 "든든한 지방정부로 文정부 성공 뒷받침"

입력 2018-06-13 23:56   수정 2018-06-13 23:58
신문게재 2018-06-14 3면

박원순, 다시 한 번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안국빌딩에 마련된 캠프 사무실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자 꽃다발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년 더 서울시정을 책임지게 됐다. 박 후보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위인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를 30%포인트 넘는 득표율 차이로 누르고 서울시장 수성에 성공했다.

박 당선자는 선거 초반부터 압도적인 지지율 차이를 유지하면서 선거를 이끌어왔다. 선거기간 막판 중도·보수진영 후보 단일화가 이슈가 부각됐지만 이견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야권 표심이 분산되며 무난한 승리가 예견되면서 박 당선자는 자신의 선거운동에 주력하기 보다는 산하 25개 구청장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하는데 열을 올리기도 했다.



박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다시 새로운 4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고맙고, 감사하다. 그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다. 평화와 번영으로 거듭나는 대한민국을 바라는 시민들의 간절함이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천만 시민의 꿈이 빛나는 서울, 평화와 번영이 넘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정부 성공을 든든한 지방정부로 뒷받침하겠다”며 “늘 시민이 시장이다”라고 덧붙였다.

박 당선자는 경기고와 단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과 참여연대 사무처장,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지냈다.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당선돼 제35·36대 서울시장을 지냈고, 오는 7월 1일 제37대 서울시장이 된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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