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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지,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첫날 홀인원 스팅어 받아…“차가 걸린 홀에서 홀인원 해 정말 기쁘다”

정슬기는 3개 홀 연속 버디로 스팅어 받아

입력 2018-06-14 18:16   수정 2018-06-14 18:35

조윤지
조윤지가 1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 72·6869야드)에서 열린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골프 1라운드 7번 홀(파 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스팅어를 받고 승용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지으며 기뻐하고 있다.(사진=KLPGA)

 

조윤지가 2018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골프(총 상금 10억 원) 첫날 홀인원을 기록하며 기아자동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았다.

조윤지는 1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 72·68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고, 정슬기는 이날 13번 홀부터 15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스팅어의 주인공이 됐다.



조윤지는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해 버디 1개, 더블보기 2개로 3타를 잃으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1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잡아 분위기를 바꾼 조윤지는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다 7번 홀(파 3·176야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친 티 샷이 홀로 사라지면서 홀인원을 기록해 단 숨에 2타를 줄여 잃었던 타수를 모두 만회했다. 조윤지는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조윤지는 “티 샷 하는 순간 잘 맞지 않았다는 느낌이었는데 그린에 떨어진 공이 홀로 사라졌다. 차량이 걸린 홀에서 홀인원을 해 정말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슬기는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해 4타를 잃고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안정감을 찾았고 13번 홀(파 4)에서 버디를 낚은 데 이어 14번 홀(파 5), 15번 홀(파 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하지만 18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해 이날만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77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기아자동차는 대회 코스 4개의 파 3홀 모두에 홀인원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에게 승용차를 부상으로 준다. 17번 홀에는 K9, 3번 홀에는 K7 그리고 7번 홀과 12번 홀에는 스팅어가 각각 걸려있다.

또 대회 첫 3개 홀 연속 버디를 처음으로 기록한 선수에게도 스팅어를 준다.



인천=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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