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한 세탁물처리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사고 현장에서 폭발로 인해 공장 및 외주업체 직원으로 추정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사고 현장 부근에서 1명이 파편을 맞아 다리에 타박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폭발 충격으로 주변 공장 유리창과 주차된 차량 10여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진다.화재는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는 공장 관계자를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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