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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탄광지역 주민창업 지원기업 20~21일 워크숍...강원리더쉽센터 등 20곳 대상

통합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민관연 공감대 형성

입력 2018-06-19 11:58

강원도와 강원연구원은 20일과 21일 이틀간 강원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2018년 탄광지역 주민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합동워크숍 및 통합컨설팅을 개최한다.



선정된 기업은 ㈜강원리더쉽센터, 태백화전휴게소 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태백농업(주), 태백닭갈비(주), 농업회사법인(주)해미래, 농업회사법인 한국곤드레(주), 절골마을 협동조합, 농업법인회사 하이파머스(주), 도계유리공예 협동조합, 육백산양봉 영농조합법인, 다인스테이지, 백연농가 주식회사, 용담마을 영농조합법인, 꼴두바위 영농조합법인, 옹정리마을회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덕우리체험마을(주), 깜밥이날다 누룽지자활, 협동조합

야베스 영농조합법인, 해비즌 협동조합, 정선군관광문화개발 협동조합 총 20개 기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 컨설팅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컨설팅 수요조사, 주민창업기업 및 멘토 소개, 사업계획과 아이템의 정교화를 위한 기업과 멘토간 분과별 토론 등으로 집중 진행될 계획이다.

올해 사업비는 창업기업 지원에 10억 원(업체당 5000만 원), 교육, 판로개척 및 홍보마케팅 등 컨설팅 지원에 1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컨설팅 지원사업은 강원연구원에 위탁 운영한다.

도는 향후 지역자원과 연계한 지역주민 주체의 주민창업 기업 육성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사업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탄광지역 주민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117개 주민창업 기업(신규지원 62, 계속지원 55)을 지원했으며, 주민창업 및 컨설팅 지원 등 총 사업비는 67억 원을 투입했다.

춘천=유경석 기자 youk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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